[헤럴드POP=강가희기자] 단체 이적한 더보이즈가 ‘가요광장’에 출격했다.
21일 방송된 KBS쿨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그룹 더보이즈 큐, 주학년, 뉴, 현재, 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와 ‘밥이나 한잔해’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영훈은 “시즌2를 기대했는데 소식이 없다”며 아쉬워했다.
큐는 이은지를 ‘선배님’이라고 부르다 이내 ‘누나’로 호칭을 수정, “은지 누나 너무 팬이고, (덕분에) 하루하루 너무 즐겁게 웃는다. 누나는 절 처음 보지만 전 너무 익숙하고 너무 오고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은지 유튜브까지 다 챙겨보는 큐는 ‘가요광장’ 출연에 대해 “왜 이제야 나왔는지 후회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정규 3집 ‘Unexpected(언익스펙티드)’로 컴백한 더보이즈. 큐는 이번 앨범에 대해 “더보이즈한테 이런 노래가 있다고? 예상치 못한 노래가 많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인원 그룹에 대한 장단점 얘기가 나왔다. 뉴는 “녹음을 시작하면 아침에 시작해 새벽에 끝난다. 녹음을 기다리다 자고 일어나기도 한다”고 얘기했다. 현재는 “9년 차가 되면 익숙해질 줄 알았는데, 항상 새롭게 다가온다. 적응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라면서도 “그래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큐는 다인원 그룹 장점으로 “멤버들이 많다 보니 한 명이 텐션이 낮아지면 다른 멤버가 끌어 올려준다”고 말했다.
그룹 내 ‘벌금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현재는 “픽업 시간이 있는데 5분 이상 지각하면 5만 원이다. 개인 이동했을 경우에는 연습실에 늦게 오면 10만 원이다”라고 밝혔다.
벌금을 가장 많이 낸 멤버를 묻자 “이 자리엔 없지만 선우다”라고 답했다. 모인 벌금으로는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는 “모이면 회사 직원 분들에게 선물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최근 MC몽 회사 원헌드레드로 단체 이적한 더보이즈. 큐는 그 과정을 돌아보며 ”새 소속사에 가기 전, 너무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지만 많이는 못 느끼며 지나갈 때가 많았다. 새 소속사로 옮기고 나니 멤버들이 있어서 든든했고, 이 멤버들로 인해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고마웠다“고 말했다.
영훈은 “재계약 시즌에 멤버들이 ‘더보이즈 할 거야?’, ‘당연하지’ 이 느낌으로 다 같이 다가갔다. 모든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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