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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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서정희가

21일 서정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사진 정리하다 발레 연습 했던 사진이 있네요”라며 “‘내가 발레하는 이유는? 발레( ballet)라는 것은 ‘춤을 추다’는거예요. 그냥 춤추면 돼요. 저는 발레리나가 아니예요..취미일 뿐이예요. 내마음이 가는대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서정희는 번호를 매겨 발레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1.음악을 들으며 얻은 즐거움을 표현하는 거예요. 2.발레는 힘든 내색을 하면 안돼요. 3.음악을 사랑 해야해요. 4.발레는 나를 절로 기쁘게 해요. 발이 아파서 두겹으로 토슈즈위에 양말을 덧 신었어요. 5.음악적 취향이나 분별력은 그냥 필 이예요. 좋으면 듣고 싫음 안 들으면 돼요. 6.주체 할 수 없을 정도의 지적 호기심이 생겨요. 7. 발레도 도전이죠. 다방면에 해박한 지식을 알아 가는게 좋아요. 8.몸을 음악과 하나로 ‘손’은 손의 동작을 음악과 하나로 일치 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곡만 있으면 돼요. ‘날고싶은’마음이 발레니까 ‘날고싶은’걸 표현하면 돼요. 9. 발레 음악이 내귀를 상쾌하게 해요”라고 적었다.

서정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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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나의 아침을 깨워요. 11.악보에 담긴 방대한 소리가 단번에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언가 내속 깊은 곳에서 물결이 일어나요. 12. ‘나의발레’는 나의 스트레칭 이예요. 저는 발레 용어도 잘 몰라요. 선생님과 함께 따라하죠. 13.발레는 나의 건강한 몸을 책임지죠.한동안 손목이 시큰거렸는데 좋아요. 오십견에도 통증이 좋아 지던 걸요? 14.매동작에 주도적인 자세를 취해요.저 스스로 창작 하는거죠. 플럭서스(Fluxus) 운동의 창시자 조지 ‘마키우나스’나 무용의 ‘머스커닝햄’처럼 도전 하는거죠. ‘이사도라 던컨’처럼 매번 실험 하는거죠”라며 발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다른 부지런함이 생겨요. 음악을 듣는 저도 마음도 귀도 손도 발도 다 ᆢ좋아요. 행복한 아침이 밝아오고 있어요. 모든것이 환해 질거예요. 아주 조금씩 해요. 예순셋 서정희의 봄이 오는 소리를 들려주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레 스트레칭에 한창인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연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서정희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혔으며 항암 치료를 받았다. 현재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 씨와 5월 결혼을 전제로 공개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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