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수현이 최근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는 30일 대만 가오슝 벚꽃 축제에서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
21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미성년자 시절 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에 휩싸인 김수현이 가오슝 벚꽃 축제 참석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김수현이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 석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행사장 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예비 병력을 배치한다고 전했다. 다만 “김수현을 위한 특별 경호는 아니며, 행사 중 불법 행위나 혼란이 발생할 경우 개입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슝 벚꽃 축제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김수현의 팬미팅은 마지막 날인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김수현이 행사에 불참할 경우 발생할 위약금이 약 30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로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위약금을 피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김수현은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성인이 된 후에 만났다”고 해명했지만, 유족 측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김수현이 촬영 중이던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넉오프’ 역시 제작이 중단됐고, 4월로 예정됐던 시즌1 공개도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