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캡처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수홍이 강연에 나섰다.

21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5개월아기 재이와 용산공원 산책 | 강연 | 일 | 육아 | 슈퍼맨 아빠 | 쎈언니 | 토크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딸 재이와 생애 첫 공원 산책을 왔다. 오붓하게 산책을 즐긴 박수홍 가족. 산책을 마치고 강연을 하러 가게 된 박수홍은 “재이가 곁에 있으면 엄마하고 아빠하고 정말 잘할 수 있다”며 밝게 웃었다.

뜨거운 박수와 함께 강단에 오른 박수홍은 어릴 적 겪었던 가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퇴근하고 달동네 집을 가려고 어머니를 뒤에서 밀어드렸다. 어머니가 40대였는데 그때는 파마약 냄새가 독해서 어머니가 숨을 헐떡이셨다. 그때 뒤에서 미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 ‘이 고생 좀 멈추게 ,우리 엄마 호강 좀 시켜주게 제발 성공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때를 언급하며 “나쁜 일만 생겼다. 시험 봐도 안 되고 사기 당하고 도전해도 안 되더라. 동기들이 다 대단하다. 그 사이에서 어떻게 붙었는지 신기하다”며 웃었다.

또한 박수홍은 “제가 믿었던 사람들에게 버려진,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한테 버림 받았는데 어떻게 이겨내겠나. 나만 없어지면 편할 거라 생각했다. 이 생각으로 매일 산 절벽에 올라갔다. 정말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근데 아내가 슬리퍼 신고 저를 찾아왔다.내가 너무 괴로워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아내가(손을 잡아줬다)”고 가족들과의 분쟁 심경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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