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차준환이 가방 속 애장품을 공유했다.
27일 GQ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마이에센셜] 빙판 위 남다른 연기와 보법의 소유자, ’피겨 왕자‘ 차준환 선수의 가방 속 (ChaJunHwan, 차준환, 피겨스케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차준환은 “평상시에는 경기장에서 뵀었는데 오늘은 마이에센셜을 통해 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며 가방을 열었다.
차준환은 브랜드 B사의 검정색 가방을 소개하며 “제가 해외 경기 나갈 때 주로 자주 매는 가방이다. 6~7년 정도 쓴거 같다. 팬분이 선물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항상 잘 들고 다니고 있다. 해외 경기나 안무를 만들러 갈 때 자주 사용한다. 캐리어를 자주 끄는 편인데 백팩에는 제가 필요한 용품들도 잘 챙기는 다녀서 특히나 해외갈 때 가지고 다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애장품은 바로 핸드폰이다. 핸드폰으로 음악도 많이 듣고 해서 꼭 가지고 다닌다. 핸드폰 또한 팬분이 선물해주셨고 저와 제 반려묘 토르로 추정되는 아이가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인 것 같아서 귀엽게 잘 쓰고 있다”고 웃었다.
다음으로 꺼낸 것은 약꾸러미였다. 차준환은 “제가 해외 경기 나갈 때 항상 챙겨다닌다. 제가 비행기에서 두통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 두통약이랑 여러 비상 상비약들을 챙겨다니고 있다. 알레르기 약도 먹고 소화제인 배아제, 진통제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이어 “다음 아이템은 요즘 공부하고 있는 것들이다. 면접을 봐야 되는 일이 있어서 관련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선수로서도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 많이 공부하고 있다. IOC 선수위원 후보 면접 준비하고 있다”며 몇 가지 예상질문을 언급하기도 했다.
파우치에는 가위, 반창고, 립밤, 베개에 뿌리는 오일이 담겨 있었다. 차준환은 “보통 아이템들이 경기 나갈 때 위주로 사용하는 것 같다. 집에 있길래 넣어서 다니고 있다. 수면의 질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다. 도움이 되고자 늘 뿌리고 자는 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끔씩 쓰고 다니는 뿔테 안경, 헤어폰도 소개했다. 그는 “해외 경기 갈 때 꼭 챙겨가는 아이템이다. 장르를 가리며 듣진 않고 요즘은 주로 팝송을 듣고 최근엔 케이팝도 듣는다. 적당한 빠른 템포의 음악을 많이 듣는다. 제 경기용 음악도 많이 듣는 것 같다”며 빌리 아일리시의 ‘BIRDS OF A FEATHER’와 영화 ‘위키드’ OST를 말했다.
끝으로 차준환은 “시간을 멈춰놓고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딱히? 저는 지금 그냥 흘러가는 시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아서 시간을 멈추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걸로 하겠다”며 “의미 부여를 하는 아이템들은 없는 것 같다. 물품들이 혹시나 필요할 수 있으니 챙겨다니는 거라 부적 같은 아이템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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