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10기 재혼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0기 재혼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0기 부부들이 입소했다.
10기 유근곤, 김나경 재혼 부부가 긴장한 모습으로 나왔다. 서장훈은 “사실 이 두 분은 제가 잘 아는 분들이다. 제가 문제가 심각해서 기회가 되면 ‘이혼숙려캠프’로 가라라고. 이분들도 굉장히 고민이 많은 분들이다. 거의 드라마예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물건이 많은 집안에 재혼 남편은 “저희 집에는 식구가 많아요 5남매라서”라고 말했다. 이어 재혼 아내는 “첫째는 제가 20살 때 낳은 제일 큰 딸 여자애고. 둘째는 첫 아들이고, 셋째, 넷째도 아들. 이러고 있다가 저희 막내 아들이 생겼습니다. 저희 지인들도 여기 왜 신청했냐고 할 정도로 밖에서 봣을 때는 좋은 부부인데 몸이 망가지고 있어요. 스트레스 때문에”라고 말했다.
재혼 아내는 세 아들을 혼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렵죠. 혹시나 제가 아무 생각 없이 말이나 행도앴다가 애들이 상처받을까봐 어렵다”라고 말했고, 남편은 “재혼 가정이다 보니까. 처음 겪는 일이 많은 거 같다. 저도 많이 혼란스러웠다”라며 재혼 가정임을 밝혔다.
재혼 아내는 “제가 20살 때 3개월 연애하고 결혼을 빨리했어요. 전남편이 임신한 동안에도 바람피고 폭력을 행사하고 그랬다. 출산을 하고 집에 가니까 콘돔에 여자 화장품에 난리가 난 거예요. 출산하고 4일째 되는 날에 법원가서 바로 이혼했어요”라고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전남편의 개입에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이 이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이별 3개월 만에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남편은 전 아내와 아들 셋을 낳고 이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첫 번째 딸은 나경 씨의 딸. 둘째, 셋째, 넷째는 근곤 씨 아들. 다정하게 말하던 막내가 두 분 사이의 아들인 거죠”라며 정리해줬다.
재혼 아내는 “저희가 세상 사이가 좋은데 막상 내면은 거의 파국이다. 아이들 얘기하는 순간 칼날 들듯이 날카로워져서 얘기를 안 한다”라며 문제점을 말했다.
첫째 누나와 막내 동생의 간식을 빼고 자기들 것만 사온 세 아들들에 아내는 “아들끼리 단합이 어마무시하다. 그 셋밖에 모른다. 돈가스를 시켜줬는데. 일을 마치고 돌아왓는데 돈가스 하나만 문밖에 있는 거예요. 자기들 것만 들고 들어가고 누나 거는 둔 거다. 그거를 보고 제가 진짜 많이 울었다. 제가 들고 들어가니까 딸이 돈가스가 왔었어? 하면서 식은 걸 먹는 거다. 그게 계속 반복이다”라고 말했다.
엄마가 시켜준 피자를 자기들끼리만 먹은 세 아들. 아들들은 “누나랑 같이 먹는 걸 생각 못해서”,“누나를 까먹고 있었어요”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매번 그러면 까먹는 게 아니죠”라며 일침했다.
무시당하는 첫째 딸에 서장훈은 “저 딸은 뭐예요? 저 집에서. 벌 서는 거예요? 7년을 같이 살면 우리가 모르는 아저씨가 있어도 같이 드시죠 하는 게, 이게 기본인데”라며 분노했다. 서장훈은 남편에게 “딸한테는 안 미안해요?”라고 물었지만 남편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아이들의 문제에 아들들에게 훈육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재혼 남편에 서장훈은 “이 사람 되게 키도 크고 상남자 같잖아요. 또 굉장히 스윗합니다. 애들한테 혼내지 못해요 저 사람이. 내가 볼 때 제 느낌에 김해에서는 마음 약한 거로 거의 1등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하다. 7년을 이 분이 내 자식처럼 아마 더 신경썼을 텐데. 아직도 저러고 있다는 건 저는 그야말로 아빠가 너무 내버려둔다고 생각이 든다. 저게 별일이 아니라고 내버려주는 건 저는 아빠가 모든 것에서 회피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라며 재혼 남편에게 일침했다.
재혼 남편은 “제가 아들들한테 미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라며 아들들 훈육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말했고, 서장훈은 “이 사람한테는 안 미안하냐고”라며 아내 편을 들며 “지금 잡지 못하면. 저 아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집에서 저러고 있는 아이들이 나중에 밖에 나가서 사회생활을 제대로 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잖아요”라고 걱정했다.
이어 남편의 문제점이 줄줄이 공개됐다. 한 달에 31만 원을 게임에 쓰면서도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것부터 전처와 아내를 몸매로 비교했다고 해 충격을 줬다. 서장훈은 “최악이다. 김해 스윗남이 아들들한테만 스윗남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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