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우/사진=헤럴드POP DB
남일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남일우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31일)은 남일우의 1주기다. 남일우는 지난 2024년 3월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1938년생인 故 남일우는 KBS 성우극회 3기 성우로 발탁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1964년 KBS 탤런트 공채 4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내 마음 별과 같이’, ‘용의 눈물’, ‘왕과 비’, ‘명성황후’ 등에서 연기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영화 ‘내부자들’, ‘신과함께-인과 연’, ‘검은사제들’ 등 작품들로 관객과 만났다. 마지막 유작은 KBS2 ‘본 어게인’이 됐다.

또 남일우는 연예계 대표 배우 가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고인은 1965년 동료 배우 김용림과 5년 연애 끝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다. 아들 남성진도 배우로 활동 중이며 며느리 역시 후배 배우인 김지영이다.

남일우가 세상을 떠난 뒤 김용림은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회장님네 사람들’ 측은 당시 “우리의 따뜻한 가족이자 동료였던 故 남일우.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추모했다.

60년 넘는 연기 인생에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됐던 故 남일우. 여전히 고인을 기억하는 이들의 그리움과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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