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의 미담이 전해졌다.

3일 오전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코너 ‘박명수를 이겨라’에는 박슬기, 이현우,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KBS 쿨FM ‘이현우의 음악앨범’ DJ로 활약하고 있는 이현우를 소개하며 “쿨FM 공식 미남이다”라고 칭찬했다.

이현우는 “퇴근을 못해서 당이 떨어지고 있긴 하지만 박명수씨 만나는건 선물 같은 일이다. 감사드린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18년째 DJ를 맡고 있다는 이현우는 “실 저희가 계약직이 아니지 않나. 일용직일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한다는 게 저도 놀랍다”고 했다. 이에 DJ박명수는 “저도 10년 됐지만 2시간 프로를 18년 동안 나와서 한 번도 실수하지 않은 이런 분이 어딨나. 배철수 이후로 이현우”라며 극찬했다.

이현우가 “실수 많이 했다”는 이실직고에는 “자랑이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박슬기는 박명수의 미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명수옹(박명수)이 스케줄차 아르헨티나로 출국하는 날인데 가기 전에 돌잔치에 와주셨다. 축의를 너무 많이 해주셔서 제가 부담이 될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DJ박명수는 “해준게 없어서 많이 담았는데 기분이 안 좋았다. 자리가 없어서 밥을 못 먹었다”라고 했고, 박슬기는 “저한테 10만원 달라고 하더라. 밥 한끼 먹게”라고 당시를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현우는 김현철, 윤상과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다. 이현우는 “5월 중순부터 지금 8개 도시 정도 먼저 한다. 7월 말부터 뮤지컬 ‘맘마미아’도 시작한다”라며 열일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게 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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