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특종세상’ 방송캡쳐
MBN ‘특종세상’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오순이들의 할머니가 지극정성인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할머니가 오순이를 지극정성으로 키우는 이유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할머니는 “우울증이 있었어요. 큰아들도 없고 작은아들도 없오 남편하고 둘이 있다 보니까. 우울증이 와가지고. 그냥 산다는 거 자체가 싫었다. 우울증이라는 걸 모르고 살았는데. 애들이 나가고 빈집이 되니까 아파지더라고요. 병이 오더라고요”라며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할머니는 “어느 순간부터 오리한테 정성을 쏟다 보니까. 약을 안 먹어도 자고 다른 생각할 여유가 없다. 누가 그걸 고쳐주겠어요. 그러니까 고맙지”라고 오리들을 애지중지 키우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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