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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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라미 말렉이 한국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 ‘아마추어’(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화상 기자 간담회가 9일 오전 진행, 배우 라미 말렉, 제임스 하위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라미 말렉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봉하게 됐는데,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영화로부터 교훈 많이 얻어서 훌륭한 장르 영화를 만들어냈으니 한국 관객들도 잘 만들었는지, 구미에 맞는지 잘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라미 말렉은 지난 2018년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99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라미 말렉은 “말로 형언할 수 없다”라며 “스튜디오에도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공을 이야기하면서 한국 관객들이 진짜 좋아했다고 말씀드리며 감격했었던 순간이 기억난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겸허해지는 경험이었다”라며 “내가 훌륭한 한국 영화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많은 걸 배웠는데 그 나라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하니 너무 영광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라미 말렉은 ‘아마추어’가 ‘보헤미안 랩소디’와 마찬가지로 언더독 스토리인 만큼 공감될 것이라며 “한국 관객들이 우리 영화를 전 세계에서 처음 본다고 하니 더 감격스럽다. 큰 자부심을 갖고 만든 영화다”라며 “서부에서는 한국 영화의 훌륭한 부분을 따라가기 위해 우리의 해석을 내놓고 하는데, ‘아마추어’가 한국에서 또 다른 영화로 각색된다면 큰 영광일 것 같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아마추어’는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로,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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