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커플팰리스2’ 방송캡쳐
Mnet ‘커플팰리스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배주희와 이상경이 최종 커플이 됐다.

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2’에서는 18번 배주희와 24번 이상경이 커플이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종 프러포즈의 날 24인의 싱글 남녀가 모두 입장했다. 그리고 하객석에 있는 9번 오신다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오신다는 “저 배신당했어요”라며 하소연했다.

첫 번째 프러포즈로 확신의 커플 남자 19번 조영석과 여자 13번 김수민이 올랐다. 마음에 거리감이 생겼다고 했던 조영석은 “김수민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했어”라고 말해 긴장감을 줬다. 이어 조영석은 “김수민, 내랑 결혼 할래?”라고 대구 여자인 김수민에 맞춰 사투리로 프러포즈를 했다. 그리고 김수민이 그의 결혼을 승낙했다.

남자 21번 장경석이 호명됐다. 장경석은 “고민을 많이 했어요. 5번분하고 25번분하고 두 분. 25번분은 메기로 들어오셨잖아요. 호감이 가는 상대였고. 근데 5번님은 편한 느낌이 훨씬 강하고 딱 봐도 느껴질 정도로 착하세요. 고민 정말 많이 했던 거 같다”라며 5번과 25번 중에 고민하던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그의 프러포즈 상대 5번 김예린이 공개됐다. 그리고 장경석은 “예린아 나랑 결혼할래?”라는 담백하게 고백했다. 장경석은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예린님한테. 제 마음이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물어보고 싶었을 텐데. 그냥 기다려주는 느낌을 받았어요”라며 김예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장경석의 고백에 김예린이 “미안해”라고 말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어 긴장감을 준 김예린은 “나 사실 처음에 너 나쁜 남자인 줄 알았다? 근데 내가 생각해보니까. 누구보다 착하고 진중하고 너랑 함께했던 순간들이 정말 나는 꿈만 같았어. 저는 당신과 결혼하겠습니다”라고 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남자 3번 황재근에게 프러포즈 선택을 받은 여자 23번 서진주가 버진로드에 올랐다. 버진로드에 오르기 전 서진주는 “가장 행복하게 웃었을 때가 언제였을까 생각했을 때. 재근님이랑 같이 있었을 때더라고. 집에 가자 우리 재근 리트리버”라고 고민 끝에 황재근에 대한 마음을 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황재근은 “제가 봐왔던 진주님 중에서 제일 아름다웠고 빛이 났고. 너무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우셨어요”라며 서진주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최종 프러포즈 전 서진주의 원픽이 이상경이었다는 걸 듣게된 황재근은 “예상은 했던 것 같아요. 조건적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건 저보다 상경님인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라며 조건이 맞지 않는 상황에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황재근은 “진주님이 그 어느 누구보다도 이 커플팰리스에 진심인 걸 너무 잘 알고 있고. 저 또한 더 신중하고 책임을 가질 수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고, 무언가를 예감한 듯 서진주의 표정이 굳었다. 그리고 황재근은 “저는 프러포즈를 포기하겠습니다”라며 프러포즈를 포기해 충격을 줬다.

최종 프러포즈 전 퇴소 언급으로 갈등이 있었던 남자 3번 김현중과 여자 10번 임시연이 버진로드에 올랐다. 김현중은 “제 선택에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선택에 확신했다.

김현중은 “팰리스위크에서 서로 함께 많이 나눴던 대화들과 여러 가지 경험들을 통해서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 수 있게 되엇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그대와 꽃길을 걷고 싶습니다. 제 고백을 받아주시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임시연은 “저는 12월 7일에 처음 봤을 때 제가 엄청 떨리고 설렜던 그날을 더 기억할게요”라는 애매한 답변으로 긴장감을 줬다.

이어 임시연은 “저는 당신과 결혼하겠습니다”라고 프러포즈를 받아줬다. 임시연은 “저렇게 어른스럽고 속 깊고 좋은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해요”라고 말했다.

18번 배주희가 어두운 표정으로 버진로드에 섰다. 그녀를 선택한 7번 최재연, 24번 이상경, 13번 권영택이 올라왔다.

이상경의 편지를 읽은 배주희는 “상경님은 제가 완전 편견 덩어리였는데 그걸 다 깨부수게 한 사람. 생긴 걸로 봤을 때는 이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아니었고. 그리고 결혼에 진심인 사람. 그 사람의 진심을 더 볼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상경에 대해 말했다.

그런가운데 최재연의 편지 봉투에서 함께 나온 소화제에 배주희의 고민이 더 깊어졌다. 그리고 배주희가 참지 못한 눈물을 터트렸다. 배주희는 “제가 받은 게 너무 많아요. 재연님 직진한다고 해놓고 흔들린다고 해서 너무 미안해요. 계속 기다리시고. 그게 너무 미안하고”라고 말했다.

배주희는 “제 최종 커플 선택은 남자 24번 상경님입니다”라며 24번 이상경을 선택했다. 예상하지 못한 선택에 모두가 충격받았다. 이후 이상경이 배주희에게 프러포즈를 해 두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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