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닥터스'가 드디어 20%의 고지를 넘었다. 절반의 성공이다.
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 15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21.3%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4%에 비해 1.9%P 상승한 수치다. 또한 20%대를 돌파한 기록이기도 하다. '태양의 후예' 이후 20%대 돌파 작품이 없었던 지상파 드라마로서는 고무적인 성과다.
하지만 이는 2016 리우 올림픽 경기 중계로 경쟁작 MBC '몬스터'가 결방했으며, '뷰티풀 마인드' 이후 KBS2TV 월화 미니시리즈가 당분간 공석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로 풀이된다. '닥터스'로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셈이다.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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