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가수 김송이 가짜뉴스를 언급한 무례한 댓글에 분노했다.
최근 김송은 자신의 오빠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송은 이날 한 네티즌의 댓글을 읽으며 “강원래하고 이혼 잘했다?”라고 언급한 뒤 “강원래가 니 친구니? 무슨 얼어 죽을 이혼이니? 잘 살고 있는데”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 후 “뭘 죄송이야. 됐어. 뭘 죄송이야 얼어죽을. 하여튼 관종들은 진짜..”라고 말을 이었다. 김송은 다시 해당 네티즌이 “가짜뉴스 잘못 들었어요. 죄송”이라고 말한 댓글을 읽으면서 “근데 처음에 들어와서 뭐라 그랬어? 강원래하고 이혼 잘했다? 내 인생 책임져 줄 거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송은 “‘강원래 씨랑 이혼하셨어요? 왜 옆에 다른 남자 있을까?’ 우리 친정 오빠인데. 그렇게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드리겠다”며 “그런데 강원래랑 이혼 잘했다 하면서 들어왔는데 제가 기분 좋게 말이 나오겠나”라고 꼬집었다.
해당 영상에 김송을 응원하는 댓글이 달리자 김송은 “이제 제 입에 똥 안묻히려고요. 그냥 혼만 낼 거예요”, “욕을 참으려니 힘드네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송과 강원래는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화목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나 지속적인 악플에 시달려왔다.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후 이혼을 종용하는 악플이 달렸을 때도 김송은 “이혼 못 시켜서 안달들이 났다. 우리 양가 부모님들도 가만히 계시는데 우리에 대해서 모르는 남들이 단면만 보고 콩 내라 팥 내라 정말 못 들어주겠다. 우리 부부 비난할 시간에 당신들 가정 좀 돌보길”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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