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손연재가 여행 후일담을 전했다.
18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예쁜 옷 입고 아기랑 우아하게 기념사진도 찍고 휴가를 꿈꿨으나….. 현실은 육아전지훈련”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아기가 비행기도 잘타고 새로운 것들을 신기해하고 재밌어할 정도로 많이 컸구나 실감하고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고 왔어요. 아기를 위한 여행이 아닌 1살의 준연이를 평생 기억할 저를 위한 여행이었네요… 행복해”라고 흐뭇해했다.
또 손연재는 “몇 가지 꿀팁들은 살짝 공유해볼게요! *이륙 시 우유나 물 또는 쪽쪽이 꼭 물게하기!!! *비행기안에서 간식 (진짜 많이…) 과일 퓨레나 요플레나 치즈! *아기 음식은 검색대에서 말하면 통과 가능해요 *저는 이유식 아직 시판 한번도 안줘봤어서 모두 들고갔어요. 어떻게 들고 갔는지는 나중에 공개할게요 *실내 여행지는 에어컨때문에 너무 추우니까 꼭 긴팔이나 따듯한 옷 잔뜩 챙겨가세요!! 이상 마카오 여행 끝!”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연재가 관광지 곳곳을 아기와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육아로 인해 고된 와중에도 뿌듯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과거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최근 9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또 출산 후 출연한 웹예능 ‘형수는 케이윌’에서 “처음 아이를 낳고는 올림픽 나가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연재는 은퇴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변신한 데 이어 대한체조협회 이사로도 선임됐다. 손연재를 체조협회 이사로 추천한 사람은 전 체조선수이자 경희대학교 교수인 여홍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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