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사진=헤럴드POP DB
태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NCT에서 퇴출된 가수 태일 관련 목격담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일을 술자리에서 봤다는 한 네티즌의 목격담이 퍼졌다.

이 네티즌은 태일이 성범죄 혐의 관련 첫 재판을 앞두고 술자리를 가졌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남성의 얼굴이 흐릿하게 담겼고, 그는 “친구가 밥 먹다가 우연히 봐서 찍은 건데 옆 지인이 ‘동생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어서 사진 찍지 말아달라’ 했다고 한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중앙지법 제26형사부는 최근 태일 등 총 3명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오는 5월 12에 열기로 확정했다.

사건은 지난해 8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직접 발표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SM은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하였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태일의 NCT 탈퇴를 알렸다.

이후 태일이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6월 피소된 사실이 전해졌다. 특수준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2명 이상이 합동해 피해자의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할 경우 성립한다.

SM은 그해 10월 태일과 전속계약 해지를 알리면서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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