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엄태웅이 팬레터에 감사를 표했다.
배우 엄태웅은 23일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엄태웅이 자신의 사진전에서 받은 팬레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팬은 손편지를 통해 “사진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눈물이 자꾸 나왔어요”라며 “전 연예인은 이야기할 때 저 배우 연기 잘하네, 저 배우 좋다 정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어느 날 TV를 보다 한 배우가 눈에 들어왔지요. 남편에게 ‘나 저 배우 팬 해야 되겠어’ 했더랬지요. 처음 가진 팬심이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팬이라면서 사실 생일도 모르고 작품의 수도 잘 모른답니다”라면서도 “그냥 엄태웅님이 좋았어요. 그냥 웃음이 나고 결혼하시고 아기가 생기고..그냥 다 기쁘고 좋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팬은 “엄태웅님! 자주 보고 싶어요. 제 마음속 1호 배우입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라며 “윤혜진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p.s 엄정화님 저의 최애 가수”라고 응원했다.
이에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아..눈물나”라며 감동한 듯한 댓글을 달아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엄태웅은 2016년 사생활 논란으로 자숙에 돌입했다. 2017년 영화 ‘포크레인’으로 제21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 참석한 이후로는 공식 석상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런 그가 최근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 9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엄태웅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신당동 갤러리 유머감각에서 개인 사진전 ‘시간의 공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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