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영애가 신비주의를 깼다. 연극 ‘헤다 가블러’ 홍보를 위해서다.
연극 ‘헤다 가블러’는 억압된 시대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한 여성의 내면을 집요하게 섬세하게 파고든 고전 명작. 이영애는 아름다우면서도 냉소적이고 지적이면서도 파괴적인 성격의 복합적인 캐릭터인 헤다 가블러 역을 맡았다. 이는 이영애의 ‘짜장면’ 이후 32년만 연극 복귀작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무대인만큼, 이영애도 홍보에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영애는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했다. 영상 속 이영애는 “결혼한 지 오래됐다. 2009년에 결혼하고 나서는 한동안 조금 쉬면서 양평에서 아이들 키우는데 집중했다. 그 때가 제일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50대가 되고 나서는 더는 지체하면 안 되겠다 싶어 여러가지 역할에 도전했다”며 다양한 배역과 연극까지 도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영애는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엄마’ 이영애의 모습 뿐만 아니라 남편에 대한 애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영애는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라는 홍진경의 질문에 “매일 한다. 어제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이 놀라며 “뽀뽀 아니고?”라고 묻자 “왔다 갔다 한다”고 솔직하게 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복귀할 때마다 한결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는 이영애는 비결에 대해 “소에는 건강 관리 정도 하고, 입금되면 ‘이제 하자’라면서 움직인다”며 “평상시 많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다 먹는다. 보톡스나 필러보단 ‘덴서티’를 맞는다. 덜 아프고 효과가 좋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영애는 오늘(25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도 출연했다. 이영애는 연극 출연을 결심한 이유부터 모닝 루틴, 딸을 통해 아이돌을 다 꿰게 된 사연, 요리 실력 질문에 성실히 답해 신비주의를 완전 타파했다.
한편 이영애가 출연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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