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프로그램 6주년을 맞아 MC들이 소감을 밝혔다. 김숙은 ‘사당귀’를 빛내준 보스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전현무는 “늘 경거망동 하지 않고. 10주년, 20주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미심장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전현무는 가수 보아와 음중 SNS 라이브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이나 큰 실수하지 않고 오직 녹화 방송을”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예원과 함께 음악 감독 전수경의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감각적이면서도 고가의 인테리어로 모두의 관심을 모은 전수경은 옆집에 디자이너 준지가 산다고 밝히며 합의하여 펜스를 허물고 연못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두 가구는 이처럼 합의하에 정원을 넓게 쓰게 됐고, 마당에 마련된 럭셔리 바는 전수경이 5년 뒤 성인이 될 아들과 함께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전수경은 CM송에 대해 “초단위로 봤을 대 가장 비싼 음악”이라며 “국내 모 대기업에서 아바 노래를 쓰고 싶다고 했다”라고 업계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저작권을 가진 에이전시에 문의를 했다. 제주도를 달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다른 비화로는 “국내 기업에서 비틀즈 음악을 쓴 것도 S모 그룹에서 처음 썼다”라면서 “엄청난 저작권료를 냈다”라고 전했다.
탈북 보스 이순실은 홈쇼핑 방송 팁을 전수 받기 위해 염경환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순실은 염경환에게 홈쇼핑으로 버는 수입이 얼마인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염경환은 “월세에서 자가로 이사했다. 한 달에 방송은 좀 줄어서 100개 한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스케줄은 댈 것도 아니네”라고 반응했다. 염경환은 완판 경험에 대해선 “쉽지 않다.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라고 겸손하게 답하면서도 “지금까지 하면서 300번 가까이 한 것 같다”라고 밝혀 주변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염경환의 실적이 이순실은 “6년 전부터 홈쇼핑을 했다”라며 완판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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