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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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노브레인이 크라잉넛과의 비화를 언급하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락앤롤 버젼 아츄까지 라이브로 선사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훅 들어온 초대석 ‘올림픽 특집 기살리는 라이브’ 코너에서는 가수 노브레인(정우용, 이성우, 정민준, 황현성)이 출연해 크라잉넛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많은 분들이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을 헷갈려 하신다”며 입을 열었다. 그러자 노브레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가끔 크라잉넛의 ‘말달리자’를 연주한 적도 있다. 마치 우리 노래인 것처럼 노래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 것.

이어 “크라잉넛 싸인도 해달라 해서 대충 이름 적어준 적도 있다. 어떤 분은 우리 컬러링이라며 들려주셨는데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 였다”면서 “크라잉넛도 우리 노래 ‘넌 내게 반했어’ 부른다더라, 그래서 아예 함께 ‘96이라는 앨범을 낸 적이 있다”며 깜짝 에피소드를 전해 청취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DJ 박경림이 “다음 주에 크라잉넛이 출연하는데 한 마디 해달라”고 부탁하자, 노브레인은 “라이브 망해라, 음이탈 제대로 나길 바란다”며 악담을 퍼부으면서 장난을 쳐 시종일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집안일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면서 유일하게 40대에 진입한 리더 보컬 성우는 “마지막 썸이 3년 전인 것 같다”며 우울해하면서도 러블리즈 얘기가 나오자 환한 미소를 띄었다. 러블리즈 아재팬임을 셀프 홍보한 성우는 락앤롤 버전 ‘아츄’를 라이브로 센스있게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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