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최화정, 손정완이 절친 사이임을 밝혔다.

지난 1일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결혼할뻔 했다!!” 아무도 몰랐던 최화정 연애역사 대폭로 (손정완 디자이너)’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최화정은 자신의 45년 절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손정완과 만났다. 최화정은 “진짜 인생 베프”라며 “제일 친한 사람 한 사람을 대라고 하면 손정완이다. 나의 모든 역사를 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정완의 집을 찾은 최화정은 “자가죠?”라고 물으며 “어떻게 청담동 한복판에 몇백 평 정원이 있냐”고 언급했다. 집안 곳곳에는 손정완이 수집한 각종 그림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손정완은 최화정보다 나이가 많지만 반말을 봐준다며 “내가 얘한테 무릎을 꿇은 사연이 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 이유는 남편과 결혼할 때까지 교제 사실을 최화정에게 밝히지 않았다는 것. PD가 “거의 절교할 수준”이라고 하자 최화정도 “맞다”고 했고, 손정완은 “결혼하게 됐다고 하니 너무 놀라더라. ‘누구랑?’ 하길래 ‘진호 씨랑’ 하니까 가만히 있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얘랑 끝나도 할말이 없다고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언니한테 딱이다. 너무 잘어울려’ 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냥 무릎을 딱 꿇었다. 그 다음부터 얘한테는 꼼짝을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이에 “나는 그때 너무 너무 섭섭했다. 볼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그런데 내가 정완 언니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까 이유가 있었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고, 손정완의 친자매들도 “우리한테도 얘기를 안했었다”라고 거들었다.

이후 최화정의 연애담도 전해 ‘찐친’ 케미를 빛냈다. 손정완은 “얘네 집이 베란다처럼 2층이 되어서 거실이 보이는 집인데 어떤 남자애랑 헤어지고 죽겠다는 거다. 맥주인지 뭔지 술같지도 않은 걸 마셨다. 그걸 마시고 거기서 떨어져 죽겠다고 해서 얘 잡고 또 난리를 치고 그랬다”고 폭로해 최화정을 빵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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