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피프티 피프티가 ‘정오의 희망곡’에 첫 방문했다.
이날 피프티 피프티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가 처음으로 ‘정희’를 방문했다. 안타깝게도 키나는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멤버들 이름이 예명 같은데 다 본명이라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문샤넬은 “엄마, 아빠가 상의하셔서 지었다”라고 밝혔다.
샤넬은 “영어로는 샤넬(명품 브랜드) 스펠링이 좀 다르다. 엄마가 이름을 명품이랑 비슷해서 안 하고 싶어하셨는데 아빠가 스펠링을 다르게 하면 되지 않냐고 하셨다더라”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아테나는 “제가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아테나라고 지으셨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의외로 하나는 예명을 사용 중이다. 하나는 “인하람이 본명인데, 하나라는 예명을 쓰고 싶었다. ‘하나’라는 이름을 샤넬언니가 추천해줬다”라고 밝혔다.
예원은 “저도 예명 로망이 좀 있었다. 사실 제가 저희 부모님이 저를 ‘손하임’으로 지으려고 하셨다고 하더라. 장난으로 하려고 했더니 당연히 안된다고 하더라. 예원말곤 생각이 안난다고 하셔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웃었다.
피프티 피프티는 컴백과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으로 초동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피프티 피프티는 뜨거운 축하를 받기도 했다.
지난 4월 29일 발매된 피프티 피프티 세 번째 미니 앨범 ‘데이 앤 나잇’(Day & Night)은 ‘푸키’(Pookie)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미드나이트 스페셜’(Midnight Special)과 ‘아도니스’(ADONIS), ‘워크 오브 아트’(Work of Art), ‘하트 브레이크’(Heartbreak), ‘퍼펙트 크라임’(Perfect Crime) 등이 수록돼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처음 들었을 때 의견이 다 갈렸던 것 같다. 타이틀곡 둘다 너무 좋았다. 오히려 저희는 두 개가 됐을 때 ‘다행이다’, ‘오히려 좋아’였다. 이번 앨범 콘셉트도 완전 상반된 두 가지가 있었기 때문에 ‘무조건 더블타이틀곡이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 두곡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해낸 피프티 피프티는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샤넬은 롤모델인 레드벨벳 슬기에 “선배님 안녕하세요. 데뷔하기 전에 선배님하고 무대에서 춤을 췄는데 제가 데뷔를 했다. 선배님 보면서 연습 열심히 했고 제 롤모델이다. 나중에 꼭 만나고 싶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