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도진이 실명을 했다.
10일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는 윤호(심지호 분)의 사건을 파헤치려다가 졸지에 실명까지 당하고야마는 도진(차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은 뒤늦게 현장에서 황 형사에 의해 발견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집에 있던 동식(임채무 분)과 여진(윤수 분), 영애(최명길 분)은 병원에서 전해진 연락에 식겁을 하고는 한달음에 달려갔다.
성진(송재희 분)과 태화(김청 분)는 자신들이 금방 벌인 짓에 가슴 졸여하면서도 사태 파악에 나섰다. 자칫하다가는 7년 전 철용(김병세 분)의 사건까지 수면으로 드러나며 옴짝달싹 못하고 경찰신세를 질 판국이었다.
부리는 사람으로부터 사건의 전말을 전해듣던 중 태화는 여진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놀랐다. 다름아닌 도진의 실명 소식이었기 때문. 도진은 의식을 차렸지만 자신 앞에 선 영애에게 “어머니 아무것도 안 보여요”라며 “눈이 안 보여요”라고 절규하며 힘겨운 현실에 몸서리 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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