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용빈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81회에서는 ’미스터트롯3‘의 주역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출격했다.

‘미스터트롯’의 TOP7이 출연했다. 진 김용빈, 선 손빈아에 이어 가수 이정으로 눈도장을 찍은 미 천록담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천록담, 춘길의 데뷔 연차를 합치면 50년이 넘을 것 같다”라 감탄, 춘길은 “나이도 합치면 얼추 100살이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천록담이 자신이 신인 가수라며, 대기실로 찾아와 인사를 하더라”며 놀라워했다.

천록담은 이정으로 활동하던 당시 예능을 통해 강호동, 이수근과 호흡을 맞추었던 경험을 전했다. 뭉클함도 잠시, 이수근은 “이정이 활동명이고 천록담이 본명인 줄 알았다”며 웃었다.

손등에 난 영광의 상처를 언급한 김용빈은 “콘서트를 한 후 나게 된 상처다. 머리도, 옷도 다 뜯어버리신다. 너무 좋아 그렇다”며 팬들의 애정 표현을 언급했다.

이어 “신곡은 아직 방송 출연도 하지 않았는데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고 했다.

천록담은 “이정 때의 팬들도 있지만, 새로운 팬들도 생겼다”, 손빈아는 “단골 식당에서 8년 만에 나를 알아봤다”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최재명은 장수군, 추혁진은 이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임을 알렸다.

‘투용빈’ 케미로 화제를 모은 김용빈과 손빈아. 손빈아는 “본명이 손용빈이다. 원래는 처음에 본명으로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김용빈이 훨씬 전부터 데뷔를 해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용빈은 “얘는 나를 쳐다보지도 못했다”며 대선배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손빈아는 “경상도식 애칭에서 예명을 따 왔다“라 설명했다.

김용빈은 “7주 연속 대국민 투표 1위를 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전 시즌을 통틀어 처음이다”며 놀라운 기록을 언급했다.

그는 “가장 위험했던 상대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없다. 나만의 스타일이 있지 않냐”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서장훈은 “저런 마인드가 있어야 1위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공감했다.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이정이라는 이름으로는 나가고 싶지 않았다.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의 백록담까지 노래가 울려 퍼졌으면 한다는 뜻이다”며 예명의 뜻을 소개했다.

이어 춘길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성함이다. ‘모세’로서의 가수 활동은 안 한 지 오래되었고, 2018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앞으로 노래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이름을 남기고자 예명으로 쓰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나이도, 출신도, 성격도, 외모도 전혀 다르지만 인생 좀 살아 본‘ 그래서 인생을 좀 ‘아는 형님’들이 모여 그들만의 방식으로 추측하고, 실험하고, 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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