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윤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날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금손 윤은혜의 어버이날 효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환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일어나자마자 침구 정돈부터 하는 환희의 깔끔한 면모가 공개됐다. 청소기도 꼼꼼하게 돌리는 환희의 모습에 브라이언은 “너 나로 변했네?”라며 놀랐다.
환희가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에 매니저는 “트로트를 되게 좋아하시는 거 같다. 기분 좋으실 때는 엄청 꺾으시더라. 푹 빠졌습니다. R&B 황태자라는 별명이 있잖아요. 어느순간 부터 차에서 트로트를 자꾸 틀어주시더라고요”라며 트로트에 빠진 환희를 제보한다 밝혔다.
회사에 출근한 환희를 막내 매니저가 반겼다. 매니저는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같이 일을 하다가 환희 형 회사로 오면서 같이 일하자고 꼬셨다. 나이가 23살 03년생이다. 저는 서른네 살. 저희가 거의 10살터울이에요. 형이랑 제가 10살, 저랑 막내 매니저가 거의 10살 차이가 난다”라고 설명했다.
밥을 먹으러 회사에 간 거라는 환희는 “저는 하루 루틴이 일어나서 정리해놓고. 밥은 여기서 시작해요. 시켜 먹을 수도 있는데. 보통 여기서 밥을 먹고 연습을 가던가 한다”라며 집에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환희는 “나만 들어갔는데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잖아. 밥을 먹어야 하는데 다 알잖아 여기 있는 분들은. 그래서 세보이려고 더 당당하게 더 내멋대로 구는 게 있어 초반에. 첫 회 나갔을 때 난리가 났었지. 설마 생활고? SM에서 나오면서 첫 회사에 갈 때 그때 얘기했던 걸 끌어와서 생활고 때문에 트로트를 한데요 그런 얘기가 너무 많았다. 그게 싫었지. 그래서 더 노력한 게. 정통은 아니지만 이 장르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해보자 해서 내 것도 넣고 정통도 넣고 해본 거지. 그때부터 내가 재미를 느끼게 된 거다”라며 ‘현역가왕2’에서의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환희가 ‘현역가왕2’ 콘서트장에 출근했다. 환희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 환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윤은혜가 아침부터 주방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문상민 매니저는 “뭐 만들어?”라고 물었고, 윤은혜는 “나 어떡해. 갈비찜을 만들어야 하는데. 한 번도 안 만들어봤어”라며 걱정했다. 매니저의 “만들어봤잖아. 우리 해먹었잖아. 아니야?”라는 말에 윤은혜가 “너 누구랑 먹었어?”라며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가 만든 꽃송편에 참견인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양세형은 “개당 3만원은 받아야겠다. 너무 정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편을 터트린 매니저에 윤은혜는 “미술 시간에 진짜 점수 못 받았지?”라고 노렸고, 매니저가 빠르게 인정했다. 그렇게 금손 윤은혜가 만든 꽃송편과 매니저가 만든 만두 송편이 완성됐다.
윤은혜가 완성된 떡을 예쁘게 포장하기 시작했다. 매니저는 “워낙 선물을 자주 하니까 실링기가 집에 있어요. 그래서 선물할 때 포장 용기, 포장 종이. 선물 포장 용품들이 많다. 늘 뚝딱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할머니댁에 가는 길 윤은혜는 “상민이가 예전에 내가 좋아하는 빵을 알아. 그걸 상민이가 친구들한테 부탁해서 사온 거야”라며 매니저가 자신을 위해 빵을 사다줬다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내가?”라며 부정했다. 윤은혜는 “너가 맨 처음에는 그랬어. 그게 나는 찐사랑처럼 느껴졌었다”라고 말했고, 강하게 부정하는 매니저에 윤은혜는 “자기가 먼저 사왔다는 게 부끄러운가 봐요”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야기에 매니저는 “난 커프 진짜 좋아했어. 난 피자 돌돌돌 말아 먹는 거 따라했다. 짜장면도 그렇게 먹었다”라고 말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은찬 먹방에 대해 윤은혜는 “어떻게 먹었나 싶어. 짜장면을 거의 30그릇을 먹는 거랑 마찬가지다. 대사를 쳐야 하니까 꿀떡꿀떡 그냥 삼키는 거다. 막판에는 거의 토하면서 찍은 거 같다”라며 “은찬이 보면 점점 둥글둥글해져”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궁’ OST 언급에 윤은혜는 “이 곡이 기쁘게만은 안 들려. 이게 마지막 이별 여행이야. 그때 사람들이 둘이 진짜 데이트를 나온 줄 안 거다. FD 한명만 시민처럼 사인을 주고 카메라가 저 멀리 숨어 있어. 우리도 카메라가 어디있는지 몰라. 유명한 사람들이고 사람들이 몰려들 거다. 이건 한 번밖에 못 찍는다. ‘멈춰, 쳐다 봐, 뽀뽀해’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핸드폰으로 막 찍기 시작한 거야. 명동 키스신이 유명하니까. 찍을 때는 감정을 잘 모르다가. 애틋한 감정으로 보니까. 되게 슬픈 거야”라며 명동 키스신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윤은혜는 ‘궁’ 최애 장면으로 “궁에서는 다시 보니까. 그 장면이 되게 설레더라고. 합궁. 가체 빼는 장면도 너무 귀엽고. 알까기도 하면서 놀다가. 그 장면이 시청자 입장에서 보니까 설레더라고”라며 합궁 장면을 뽑았다.
이어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1호점’ 최애 장면으로 “옥상에서 밥 먹는 신. 키스신 다음 장면인 거지. 사랑스럽게 얘기하다가 등에 업혀. 나도 몰랐는데. 내가 안겨서 뽀뽀를 했나봐. 뭔가 너무 빠졌던 거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뽀뽀했는지 안 했는지 안 보이잖아요. 뭔가 몰입했나봐요. 처음으로 연인처럼 행동하는 장면이라 그랬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매니저 할머니댁에 도착한 윤은혜가 할머니를 예쁘게 꾸며드렸다. 그리고 윤은혜가 챙겨온 조명과 카메라로 사진까지 찍어 추억을 남겼다. 이후 윤은혜가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요리 이외에 뚝딱뚝딱 카레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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