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영자가 텃밭을 가꾸는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초보 농사꾼 이영자 상추 심고 먹는 꿀맛 새참 (양념게장,레몬에이드,흑수박,토마토 마리네이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영자는 “우리 오늘 심어야 한다”며 농작물과 빈 텃밭을 PD에게 보여줬다. 이영자는 “내가 멋모르고 심어서 잘 안 된게 많아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 다채로운 쌈채소로 키울 예정”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일을 시작하기 전 PD와 전문가에게 레몬에이드,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직접 만들어준 이영자에, PD가 “언제 또 이런 걸 다(준비했냐)”라고 묻자 “긴긴밤 이런걸로 외로움 달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료를 마신 후 본격적으로 밭일에 들어갔다. 이영자는 여러가지 작물을 심으며 “이거 하나 키우는 것도 이렇게 기쁜데 자식 키우는 기분은 어떨까”라고 말했고, 전문가는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다. 엄마기 때문에 인내해야하는 것도 있다. 그렇지만 어떤게 좋다 나쁘다 정답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도 공감하며 “나도 자식은 없지만 조카를 자식같이 생각한다”면서 “집안에서 다 잘될 수는 없다. 어떤 쪽은 공부로 가고, 어떤 쪽은 타고난 요리실력이 있고 나눠야 하는거지 나만 잘 사면 좋을까? 매번 도울 수는 없지만 도와야 한다. 그게 세상이고 가족이지 않나”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양념게장 비빔밥에 디저트로 흑수박까지 맛있게 먹은 이영자는 텃밭 심기를 마무리지으며 “농사꾼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지만 발소리 많이 내고 다녀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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