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윤현숙이 당뇨 1형을 앓고 있는 아이를 만났다.
최근 윤현숙의 유튜브 채널 ‘잼과 노잼사이’에는 ‘드디어..! 만났습니다 현숙이의 첫 당뇨 메이트, 심지어 초등학생! | Feat. 너무 울어서 촬영 중단됨..(눈물주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현숙은 충남 공주에서 같은 1형 당뇨를 앓고 있는 아현이를 만났다.
윤현숙은 샌드위치, 키토김밥, 떡볶이를 준비해 아현이와 피크닉을 즐겼다. 아현이는 2년 전 당뇨 발병을 알게 됐다며 “2023년 1월 22일이었다”라고 정확하게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억울하면서 속상했다. 처음엔 뭔지 몰랐는데 병원에 입원하면서 간식도 마음대로 못 먹어 속상했다. 지금은 괜찮다. 친구들한테 말했을 때 친구들이 놀라면서 ‘많이 힘들면 말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현숙은 “어른이다”라고 눈물을 보이며 “이모도 당뇨에 걸렸다는 걸 알았을 때 속상했다”라고 공감했다.
윤현숙이 “혈당 올라갈까 봐 밥 안 먹었던 적 있냐”고 묻자, 아현은 “올라갈까 봐 안 먹는 게 아니라 주사 맞기 싫어서 안 먹은 적이 있다. 맞을 때 바늘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윤현숙은 아현에게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게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현은 “췌장 이식 수술을 하고 싶다”고 답해 윤현숙을 오열하게 만들었다.
윤현숙은 “그런 날 올거다. 지금처럼 아현이는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잘 지내라. 우리한테 특별한 꿈과 희망을 주려고 이렇게 된 것 같다. 아현이도 그렇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윤현숙은 “아현이가 하고 싶은 게 췌장이식이라고 말한 게 속상하다. 이 나이 때는 ‘연예인이 되고 싶어요’ 등 이루고 싶은 꿈을 말하는데 상상도 못했다”라고 연신 속상해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