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순수청년 텐이 상큼발랄한 사랑을 춤으로 표현했다.

10일 tvN, Mnet 동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에는 NCT의 멤버 텐의 상큼발랄한 무대가 그려졌다. 텐은 거듭 첫 번째 무대에는 서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결국 이번에도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날 주제로 던져진 ‘This Love’에 텐은 고민하는 눈치가 역력했다. 사랑을 해본 적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텐은 단호하게 “없어요”라며 연애경험이 전무하다는 것을 털어놨다. 첫 사랑을 묻는 말에는 “유치원 시절”이라면서도 “근데 사람 사랑한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텐이 언급한 첫 사랑은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였던 것. 텐은 “처음 (키운) 강아지 너무 좋아해서 그때 아~ 사랑은 그런 느낌이구나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드라마 ‘또 오해영’에 푹 빠졌다는 텐은 서현진에게 유독 애정을 드러냈다. 텐은 “오해영 누나 너무 귀엽다”고 팬심을 나타냈다. 춤의 장르를 정하고 파트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텐은 “기대 많이 돼요”라고 순진한 마음을 내비쳤다. 텐은 “(서현진이) 마음이 두근두근거렸어요, 매력있는 것 같아요”라며 꿈에 부풀어 있었다. 왁싱 댄서로 활동 중인 정시연은 텐과의 첫 만남에 단번에 댄스 강습에 나섰다. 텐은 첫 왁킹 댄스 도전에도 눈에 띄는 댄스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아직 파트너와의 스킨십이 쑥스러운 지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텐은 “많이 떨린 것 같아요”라며 “스킨십하는 동작도 있어서 부끄러운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무대에서 풋풋한 연상 연하 커플의 사랑을 표현한 상큼한 러브스토리를 담을 것이라고 밝힌 텐은 자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Pentatonix ‘Hey Momma’를 바탕으로 텐은 정시연과 함께 환상의 무대를 꾸몄다. 수줍어하던 순수청년의 모습은 온 데 간데 없이 텐은 무대에 열중하며 드라마로 배운 사랑을 춤으로 표현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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