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조혜련 집에 깜짝 방문했다.
11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PD 정규훈, 정형서, 송영경)가 전파를 탔다. 개그우먼 이성미가 조혜련과 아이들의 사이를 북돋워 주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그녀와 함께한 막내딸 조은별을 본 아들 우주는 "캐나다 스타일의 예쁜 박보영"이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이성미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조혜련에게 직언을 던졌다. 그녀의 딸 역시 엄마를 향한 지극한 애정을 밝히자, 조혜련은 "가라 날도 더운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아들 우주가 자신의 요리를 만족스러워하지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늘어놓자, 이성미는 "투정은 애들 몫이야"라고 받아쳤다.
한편, 안정환을 깜짝 방문한 이혜원과 리원·리환이 스튜디오에 발을 디디자마자 "혜원아 냉장고 바꿔줄게"라는 멘트가 흘러나와 당황시켰다. 그러나 이는 한창 광고 녹음을 하던 안정환의 멘트로, 김성주와 함께 아내와 아이들의 방문을 모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일을 계속했다. 안리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서 알게된 아빠의 새로운 모습에 반한 듯 멋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최민수와 아들 유성·유진을 위해 강주은이 팔을 걷어부쳤다. 자신의 요리에 비교적 낮은 점수를 주는 가족들에게 이미지 쇄신을 위해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녀는 악평을 많이 받았던 수제비에 재도전했다. 최민수와 최유성은 강주은의 촬영 현장에 찾아가기로 결정한다. 연신 불안한 눈빛으로 보던 최민수와 최유성은 결국 녹화장에서 라면을 끓여 기에 이른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강주은은 두 사람에게 다가와 나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수제비가 완성되고 신동엽의 권유에 따라 녹화를 지켜보던 최유성이 직접 시식한 후,최민수 역시 세트장에 올라와 시식을 이어갔다. 맛이 어떠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길게 뜸을 들이던 그는 강주은을 향해 이번 방송을 위해 많이 긴장했냐는 질문을 던진 후 맛있다는 호평을 덧붙였다. 남편의 칭찬에 그간 요리에 대한 설욕에 성공한 강주은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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