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정남매 5인이 마을주민분들에게 100인분 식사대접을 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정남매 5인이 마을분들에게 100인분 식사대접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튀김에 진심인 이민정표 실치 튀김에 붐은 “난 이거 밥 위에 뿌려먹고 싶어”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김재원이 “무간인데도 맛있어”라며 바쁜 멤버들을 먹여줬다. 이후 저녁식사에서 실치 튀김에 안재현은 “어떻게 재료 보고 바로 뚝딱뚝딱 이걸 바로 생각하셨어요? 너무 완벽해”라며 이민정에 극찬했고, 이민정은 “실치 잡을 때부터 계속 이 생각을 했거든 잔새우 튀기는 것처럼 튀기면 맛있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내가 직접 낚시를 해서 한 시간 후에 이렇게 그걸 해먹는 건 처음이야. 내가 잡은 걸 한 시간 안에 요리를 하는 건 처음이야”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이민정은 “먹는 동안 말 한마디도 안 했어 지금. 계속 먹어”라며 한마디도 없이 폭풍 먹방 중인 김정현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김정현은 “맛있어요”라며 한마디를 뱉었다.
이민정은 자신의 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에 “난 사실 양식을 더 잘하는데. 근데 오빠가 하도 한식을 좋아해서”라고 말했고, 붐은 “그럼 그쪽으로 가. 우리 와이프도 그래. 양식을 좋아하는데 내가 한식을 좋아하니까”라며 공감했다. 이어 이민정은 “그러다 보니까 자꾸 한식을 하는데 혼자 있을 때나 아기한테는 파스타를 더 많이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식사가 끝나고 이민정은 “사실 나는 오늘 얼마 팔렸는지 궁금해”라고 말했고, 안재현이 매출 확인을 위해 나섰다. 이후 매출 영수증을 넘겨받은 이민정은 “577개를 팔았는데?”라며 물품 개수를 공개했다. 그리고 이민정은 총매출 2,007,080원을 발표했다.
마을 분들을 위한 식사대접을 위해 100인분을 준비해야 한다는 다음날 일정에 모두가 경악했다. 붐은 “내가 볼 땐 아침부터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안재현의 메뉴 질문에 이민정은 “우리가 그때 조사했을 때 여기분들은 해산물 보다는 육류 그래서 수육을 드시고 싶다고 했어서,. 내가 수육이랑 쪽파랑 부추랑 이런 걸 무쳐서 나가는 거”라고 답했다. 이에 안재현이 “아이 가뿐하지 뭐”라며 애써 괜찮은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과 김재원이 새벽부터 일어나 낙지잡이 배에 함께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한 두 사람에 선장님은 “열심히 일했으니까 낙지를 드려야지”라고 말했고, 안재현은 “여기서요? 저 그런 로망이 있었거든요. 저희 배에서 처음 먹어봐요”라며 기대했다.
안재현의 “선장님 낙지는 아무리 먹어도 안 질리죠?”라는 질문에 선장님이 “저는 낙지를 별로 안 좋아해요”라고 답해 두 사람이 빵 터졌다. 이어 선장님은 “낙지를 싸드릴테니까. 가서 맛있게 드세요”라며 낙지를 선물했고, 김재원은 “사장님이 얼마나 칭찬해주실까”라며 기뻐했다.
붐, 김정현, 이민정까지 외출 준비를 끝내고 나왔다. 이민정은 “재현이 갑자기 놀라서 그 소리에 깨가지고 내가 소리를 지르려고 하다가”라며 전날 에피소드를 꺼냈다. 전날 밤 직원들이 숙면 준비 중 고양이 손님들이 찾아왔다. 소란스러운 소리에 문을 연 안재현이 눈 앞에 있는 고양이에 놀라 소리를 질렀던 것. 그때를 떠올리며 이민정이 “고양이가 놀랐겠더라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 통화를 했다. 이민정은 “우리 100인분 해야 돼. 어제는 편의점 팔았고. 오늘은 100인분을 식사대접을 해야 돼. 오빠가 서운할 수도 있어 내가 여기서 너무 맛있는 걸 해가지고”라며 소식을 알렸다.
거센 바람으로 수육을 올린 화구의 불씨가 계속 꺼져 직원들이 당황했다. 이민정은 “뚜껑이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불어.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라며 걱정했다. 풍랑주의보가 떨어진 상황에 직원들이 고군분투했다.
제작진은 “공지사항이 하나 있는데요. 지금 바람이 많이 불잖아요. 그래서 배 운항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인근 섬 주민분들은 못 오실 거 같아요. 그래도 섬에 주민분들이 50분 정도는 오실 거 같다”라고 공지했다. 이후 붐이 주민분들을 초대하기 위해 직접 밖으로 나섰다.
식사자리 초대에 응한 마을분들로 자리가 가득 찼다. 붐의 발재간에 어르신들이 웃음을 터트리며 재미있어 했다. 그리고 달콤한 미나리 소스가 인기가 많자 이민정은 “너무 기분 좋은데? 들깨에 유자청을 넣었어요”라며 기분좋아했다.
하편 정남매 5인이 오고 가는 따뜻한 정 속에 성공적으로 식사대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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