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사진=민선유 기자
벤/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이혼 심경을 간접적으로 밝히며 한부모 가정에 응원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아는 노래’에는 가수 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벤은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캐릭터를 맡은 나현영에게 “이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벤은 나현영을 민들레에 비유, “민들레는 비록 약해보이지만 아무리 척박한 땅에 떨어져도 금새 적응하고 강인하게 자라난다”며 “강하다. 우린 부모이지 않나”라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가창하며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캡처
사진=KBS2 ‘개그콘서트’ 캡처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인 지난 2023년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슬하 딸을 두고 있었으나 결국 갈라서기로 결정, 파경을 맞게 됐다.

당시 벤의 소속사는 “벤이 남편 이욱 이사장과 이혼하는 것이 맞다.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정했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벤은 BRD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고 음악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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