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광기가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1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더운날 야외캠핑으로 지친 김구라가 장비를 빌려준 이광기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이광기에게 전화를 걸어 “안 오면 여기다 장비 두고 갈거야”라며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당황한 이광기는 이에 “야 안돼, 그거 비싼거야”라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김구라를 만류했다.

이광기가 난처해하면서도 당장에 오겠다는 말을 하지 않자 김구라는 “(나 여기 버려두고) 글램핑 장에서 하루 자면 돼”라고 초강수를 뒀다. 이광기는 김구라의 말에 어이없어 너털웃음을 지으며 애를 얼루 듯 “그럼 내가 10분 뒤에 전화 할게”라고 말했다.

마음이 급한 김구라는 옆에 있던 텐트를 벌러덩 뒤집으며 재촉하기 시작했지만, 이광기는 “스케줄 보고 전화할게”라며 만만치 않은 고집을 보였다. 우선 전화를 끊은 김구라는 더 이상은 무리라는 듯 생수를 벌컥 벌컥 들이켜며 제반시설이 없다고 투덜거렸다. 김동현은 아빠의 이런 모습에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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