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하이파이브’ 신구가 메인 빌런 사이비 교주로 변신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신구는 극 중 메인 빌런 ‘영춘’ 역을 맡아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췌장이식 후 젊음을 흡수할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영춘’은 죽음 앞에 무력하던 과거의 모습을 지우고 힘 있고 생기 넘치는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오로지 영생만을 꿈꾸던 ‘영춘’은 또 다른 장기이식자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모든 초능력을 독차지하기 위해 그들을 쫓기 시작한다.
강형철 감독은 신구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셔도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작품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2인 1역으로 ‘영춘’ 역을 함께한 박진영은 “말투나 걸음걸이 등 모든 연기에 의미를 담고 계신 분이다. 선생님의 연기를 모티브로 같은 배역을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벅찬 소회를 전했다.
존재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국민배우 신구의 악역 연기는 ‘하이파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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