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또 하나의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그 주인공이다.

10일 지코와 설현이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더니, 조금 뒤 "힘든 시기 의지하며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지코와 설현의 열애설은 연예계에서 퍼졌던 소문 중 하나였다. 소속사 측은 이를 부정해 왔지만, 결국 이날 두 사람이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새로운 아이돌 커플이 탄생함에 따라, 이미 공개적으로 열애 중인 다른 아이돌 커플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JYJ 김준수와 EXID 하니, 엑소 카이와 f(x) 크리스탈 등이다.

먼저 올초 열애사실을 공개된 김준수, 하니 커플. 아이돌 선 후배인 두 사람은 tvN '지니어스' 등에 출연했던 이두희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와 하니의 열애 사실은 지난 1월 2일 보도됐는데, 당시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와 하니는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면서 "김준수와 하니가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한다"고 입장을 밝혔었다.

하니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역시 "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하니와 김준수는 서로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면서 "김준수는 하니가 힘들 때 힘이 돼 준 사람으로 자연스레 연인으로까지 이어져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며 두 사람의 열애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하니는 여러 방송에서 김준수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니는 '라디오스타'에서 "존경스러운 사람이고,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다"고 김준수를 표현하기도 했다.

또 다른 아이돌 커플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카이와 크리스탈이다. 1994년 생 동갑내기인 카이와 크리스탈은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는 선후배로 남은 엑소 백현과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사내 커플. 열애설이 보도됐던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카이와 크리스탈이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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