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방송화면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네팔로 여행을 떠난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네팔 훈련생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네 감동을 안겼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는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계일주’ 시즌4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는 네팔 구르카 훈련생들과 한층 더 깊어진 유대감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의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 멤버들에게 현지 훈련생들이 다가와 말을 건넸다.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빠니보틀에게 한 훈련생이 다가와 괜찮은지 물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빠니보틀은 “구르카 칼 혹시 가지고 있어?”라고 물었고, 없다고 하자 몸을 일으켜 가방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냈다.

빠니보틀은 “내가 줄게”라며 카트만두 기념품 숍에서 구매한 네팔 전통 단검 쿠크리 칼을 건넸다.

평소 무기광으로 유명한 빠니보틀은 구입한 쿠크리 칼을 갖고 한국에 돌아올 생각이었지만, 훈련생에게 기꺼이 칼을 내주었다. 이어 “좋은 군인이 되라”라고 응원했다.

영상을 보던 빠니보틀은 “저 친구가 절 챙겨줬다. 원래는 구르카 용병이 되면 받는다고 하더라. 저는 합격했으면 하는 마음에 미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산길 ‘차마고도’로 떠나 문명이 닿지 않은 고대의 길,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천상의 땅에서 펼쳐지는 기안84의 대장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