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임라라가 쌍둥이 임신으로 입덧이 심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1호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만든 개그맨 부부 협회 창단식에 이봉원과 김지혜X박준형 부부, 이은형X강재준 부부가 찾아왔다.
이봉원은 “나 같은 사람이 어디 있어. 깜짝 놀란다 정말”라며 더덕주를 선물했다. 이에 최양락이 “더덕이지 더덕”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최양락은 “우리 협회 회장들끼리 한잔씩 하자”라고 소리쳤고, 팽현석은 “더덕이 썩었어. 도로 가져가요”라며 질색했다.
이어 박준형은 “저희는 누나 술 싫어하니까. 최고급 초콜릿을”라며 초콜릿 세트를 건넸다. 하지만 최양락은 초콜릿에 관심없어했고, 팽현숙은 “여기 당뇨가 있단 말이야. 당뇨환자한테 초콜릿 선물이 맞아?”라며 선물한 사람들 앞에서 “은형이랑 재준이하고 애기 낳았으니까. 애기 가져다 주면 되겠다”라며 선물을 넘겼다.
이봉원은 “선물 거절하는 사람이 회장 될 자격이 있어? 겸손도 없고 미덕도 없어”라고 소리쳤고, 박준형이 “이게 정말 회원을 사랑하는 회장님 모습이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협회장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양락은 “나 1년만, 딱 1년만 해서 물려주겠다는 거지”라며 박준형이나 강재준에게 물려주겠다고 조건을 걸었다. 그리고 복지가 있냐는 질문에 최양락이 “웃음꽃이 만발하는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들의 음식 칭찬에 팽현숙이 최양락에게 칭찬을 받아본적이 없다고 말하자 최양락이 “사람들 앞에서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언제 칭찬을 한번도 안 했다고”라며 팽현숙에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초대받은 후배들이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이어 최양락은 “회장 안 해도 돼. 돈이 생겨 뭐가 생겨. 좋은 취지로 다 환영해줄 줄 알았더니. 헛소리들 하고 있고. 무슨 큰 돈이 생기는 줄 알고”라며 화를 냈다.
살벌한 분위기 속 이봉원의 방귀 소리에 최양락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강재준이 “선배님 회장 절대 안 뽑을 거예요”라고 이봉원에게서 등을 돌렸다. 이봉원은 “일부러 내 것만 보리밥 먹인 거지?”라고 탓했고, 최양락은 “지 잘못을 인정을 안 하고”라며 틈을 노렸다. 이후 이봉원이 한 번 더 방귀를 뀌었고, 모두가 이은형까지 등을 돌려 최양락이 만장일치로 협회장이 되었다.
개그맨 부부 21호 임라라, 손민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리고 신혼 냄새가 풀풀 나는 엔조이 커플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임라라는 “민수는 최수종의 뒤를 잇는 최고의 완벽한 사랑꾼이자. 애교도 많고, 강아지 같이 진짜 저만 바라보는 그런 남편이에요”라고 남편 손민수에 대해 설명했다. 아침부터 넘치는 사랑 고백에 개그맨 부부 선배들이 “저럴수가 있나”라며 신기해했다.
배고프다는 임라라에 손민수가 밥을 해준다고 말했다. 손민수는 “음식이랑 설거지, 청소 이런 건 제 담당이고 반대로 라라가 부엌에 있으면 불안해요. 이게 너무 자연스럽고 너무 편해요”라고 설명했다. 그 모습에 임미숙은 “정말 다정하다. 남편들이 저거 보고 배워라 배워”라며 부러워했다. 이후 손민수가 빠르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임라라가 요청한 잔치국수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손민수가 정성스럽게 만든 잔치국수를 먹은 임라라가 “면에 올리브유 넣은게 잘못됐어”라며 헛구역질을 하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임라라는 “내가 못 먹겠는게 아니라 라키뚜키가 못 먹겠대”라고 말했고, 손민수가 “라키뚜키야 엄마 좀 그만 괴롭혀”라며 임라라의 배를 쓰다듬어 궁금증을 높였다.
그리고 손민수는 “저희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죠. 라라가 임신을 했습니다”라며 임라라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임라라는 “제 안에 3개의 심장이 뛰고 있어요. 제가 쌍둥이를 임신했어요”라며 쌍둥이 임신을 밝혔다.
한끼도 못 먹은 손민수가 냉장고에서 불은 냉면을 꺼냈다. 손민수는 “4,5일 전에 라라가 먹고 남긴 거다. 라라가 임신을 하니까 조금만 먹고 남긴다. 그걸 버리기 너무 아까워요. 내일 되면 버려야 할 거 같은데? 할 때 버린다”라고 설명했다.
눈치를 보던 손민수는 “자기야 나 잠깐 밥 좀 금방 먹을게”라고 물었고 임라라에게 “근데 냄새나면 안 돼”라는 허락을 받았다. 손민수는 “고기 참은 게 벌써 두 달 됐어요. 참다가 허락을 해준 거예요. 그래서 진짜 조심히 구웠어요”라며 냄새가 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임라라는 “일주일 된 거 아니야? 저 냉면?”라고 말했고, 손민수의 “냉면은 산이 들어가서 괜찮아”라는 답에 어이없어했다. 임라라는 “내가 그거 버리라고 했는데 왜 그게 냉장고에 있었어. 내가 남긴 거 먹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환장했다. 임라라는 “하지 말란 걸 계속하니까 미치겠는 거다. 후레이크 있잖아요. 우유에 말아서 눅눅해진 거. 그거까지 다 먹는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한편 임라라X손민수 부부가 이은형X강재준 부부에게 입덧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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