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지승현이 국민 불륜남 등극 후 길에서 맞은 사연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심 잡고 있는데~’ 특집으로 인교진, 지승현, 테이, 허경환이 출연한 가운데, 지승현이 국민 불륜남 역할을 맡고 길에서 맞은 사연을 밝혔다.
테이는 연예인이 개꿀이라고 했던 것에 대해 해명하겠다며 “석훈 씨가 사업을 하겠다고 해서 자영업자로서 한 조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 다른 일에 도전하는 게 쉽지 않다는 뜻으로 한 말이었다. 이 일이 안 돼서 다른 걸 하는 건 몇 배는 더 힘든 일이라는 의미였다”고 강조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마흔이 되자 달라보였다며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 생각도 많아 보였다. 뭔가 해야겠다 생각해서 꽃과 손 편지를 차에 뒀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좋았고 마흔이 돼도 좋고 앞으로도 좋을 거야’라는 내용을 적었다고. 인교진은 “이현이가 편지 읽고 지하 주차장에서 펑펑 울었다더라”고 밝혔다.
소이현과 오랫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냈던 인교진은 소이현이 장난으로 ‘서른 넘어서도 애인 없으면 결혼하자’는 말에 관계를 고민하게 됐다고.
고민 끝에 인교진은 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소이현에게 고백했지만 소이현은 2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집으로 도망쳤고 연락이 없었다고. 인교진은 “저도 연락을 안 했다. 무슨 얘기가 돌아올지 두려워서. 6개월 뒤에 이현에게 전화가 왔다. 시간 되냐고 술 한 잔 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인교진은 “만났는데 이현이가 사귀자고 했다. 그러더니 그냥 결혼하자고 했다. 아버지에게 전화드려서 이현이랑 결혼한다고 했더니 그러라고 하셨다. 연애 7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허경환은 본인만의 유행어 철학에 대해 “모든 아이디어나 유행은 주위에 둥둥 떠다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승환은 ‘굿파트너’ 불륜남 역할을 맡을지 고민했지만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불륜남 역할을 맡은 후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던 지승현은 주유소 사장님께 등짝을 맞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기억에 남는 나쁜 대사로 지승현은 “저와 바람 피운 상대에게 했던 대사”라며 임신을 한 불륜녀에게 했던 대사를 언급했다. 그는 “내가 봐도 쓰레기였다. 대본 보고 아찔했다. ‘내 애란 증거 있어?’였다”고 설명했다. 지승현은 “시청자 분들이 너무 몰입하셔서 결국 불륜 사과 영상까지 올렸다”고 털어놨다.
자타공인 국내 ‘먹발라더’로 성시경, 테이, 김민석이 자리한 가운데, 테이가 뽑은 먹발라더 후계자는 데이식스 영케이였다. 테이는 “영케이도 잘 먹는다. 영케이가 빵이(몸이) 크다. 단단하다”며 함께 동파육을 먹으러 갔다가 추가로 주문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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