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쇼미더머니'만큼의 파급력은 아니지만 '언프리티 랩스타' 역시 매 시즌 한 곡 이상의 히트곡이 탄생하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3' 히트곡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시즌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서는 치타의 'Coma 07', AOA 지민의 'Puss', 제시의 'My type'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트랙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맞게 '언프리티 랩스타'와 음원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또 방송 출연보다는 공연 위주로 활동하는 래퍼들에 있어 히트곡은 어쩌면 우승보다도 값진 결과물이기도 하다.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가장 큰 매개체이기 때문.
Mnet '쇼미더머니3' 우승자였던 바비는 최근 tvN '아버지와 나'에 출연해 "'우승을 했지만 좋은 노래가 계속 나와야 하는데 그런 노래가 없으면 그냥 끝이고 묻히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안타깝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가수들에게 히트곡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로 작용한다.
시즌2를 통해 유명해진 곡은 피에스타 예지의 '미친개'다.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곡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수록곡들 보다 유명해졌을 정도. '미친개'는 피에스타 예지와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에 시즌3 역시 우승보다는 히트곡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매 트랙 쟁쟁한 프로듀서들의 곡을 차지하는 것이 1차 관문이라면, 대중에 얼만큼 사랑을 받느냐가 2차 관문이다.
현재 '언프리티 랩스타3'는 두 트랙을 발매했다. '쇼미더머니5' 파이널 생방송에서 선공개했던 단체곡 'She's coming'과 육지담이 최종 차지한 길의 곡 '빰빰해'가 그것. 지난 5일 발매된 육지담의 '빰빰해'는 12일 오후 4시 기준 음원사이트 엠넷 일간차트 27위, 멜론 61위, 올레뮤직 20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12일) 오후 11시 영구 탈락자와 새 래퍼 투입이 결정되는 가운데, 3회 이후 프로그램과 래퍼 모두를 띄울 수 있는 히트곡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그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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