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오연서의 수줍은 미소와 발군의 홍보실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네이버 'V앱' 무비채널을 통해 '국가대표2-오연서 스팟 라이브'가 진행됐다. 그녀가 홀로 스팟 라이브를 준비한 이유는 영화 '국가대표2'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관객들에게 직접 얼굴을 비치기 위해서였다.

상영관 입장까지 20분이 채 안되는 시간을 앞두고 방송을 진행하는 오연서의 얼굴은 설렘과 기쁨이 엿보였다. 다른 배우들의 서포트 없이 무대인사의 떨림과 'V앱' 스팟 라이브까지 동시 진행해야 하는 긴장감에 불구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에 일일이 답해주는 친절함을 보였다. 팬들의 응원과 질문에 답하는 오연서에게는 소통과 동시에 '국가대표2' 홍보를 잊지않는 똑소리 나는 모습이 돋보였다. 단발로 변신한 헤어스타일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머리 왜 잘랐냐구요? 국가대표2 때문에 잘랐습니다"라면서 미소를 보인 것.

이후 무대인사에 올라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던 오연서는 '국가대표2' 돌발 퀴즈의 정답을 맞춘 남학생들에게 "고마워 얘들아, 공부안하고 영화보러 와줘서"라는 장난스러운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짧지만 즐거운 무대인사를 가진 후 상영관을 나온 오연서는 다시금 'V앱' 카메라를 향해 "무척이나 떨렸어요. 제가 잘 했는지 모르겠네요"라며 쑥쓰러운 미소르 지었다. 상영관에서 장난스러운 미소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과 달리 갑작스레 보인 수줍은 모습은 팬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이번 주 부산, 대구에서의 무대인사와 광복절 서울 무대 인사 일정을 알리며 다시 한번 '국가대표2'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하며 '홍보 요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스팟 라이브에서는 팬들에게서 회자되는 별명 '오블리'에 걸맞게 지극히 사랑스러운 배우 오연서의 모습이 엿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2'는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국가대표 팀의 짜릿한 승부와 유쾌한 웃음 그리고 가슴 벅찬 감동까지 선사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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