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이번에도 서로를 향한 칭찬세례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편’에서 멤버들이 서로의 활약에 대해 감탄하면서 훈훈한 가족 같은 모습을 그렸다.

이날도 어김없이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칭찬으로 하루를 열었다. 특히 발 빠르게 차승원을 보조하는 손호준에 유해진은 “이젠 진짜 프로보조답다”라며 “말하지 않아도 내가 뭐가 필요한지 바로 알아맞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손호준은 밥을 하기 위해 불을 피우고 있던 유해진에게 다가가 장작이 더 필요하지 않은지 살핀 후 장작을 더 가져다주는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김치를 썰 준비를 하는 차승원에게 스스로 위생 비닐을 가져다 주는 등 ‘프로 보조’다운 면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유해진 역시 남다른 솜씨로 시선을 모았다. 유해진은 새 식구로 데려온 반려견 겨울이를 위해 고창에서 지낼 때 쓸 집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그는 나무토막을 유심히 바라보며 치수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능숙하게 톱질과 못질을 하면서 금세 겨울이의 집을 만들어 냈다. 특히 빗물이 땅으로 떨어질 수 있게끔 설계된 지붕은 유해진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특징이었다. 이를 본 손호준은 “역시 대단하다”라며 유해진의 손재주를 칭찬했다. 오리들의 집에 이어 유해진이 만들어 낸 두 번째 작품인 셈이었다.

차승원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멤버들과 함께 나눠먹을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그는 직접 밭에서 수확해 온 열무를 다듬고, 풀을 쒀서 양념까지 직접 배합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승원이 만들어 낸 열무김치는 이후 유해진이 자신만의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때 첫 선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남주혁의 개그는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었다. 남주혁은 ‘하얀 메밀면’을 만들겠다던 차승원이 일반 흰 소면을 꺼내오자 “이걸 삶다가 태우면 우리가 아는 일반적 메밀면이 되는 것이냐”고 농담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는 또 동태탕이 먹고 싶다고 입을 모으는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그러면 제가 나가서 동태를 살피고 오겠다”라며 개그 욕심을 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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