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스타의 '반전입맛'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화려한 피자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을 미식의 세계로 유혹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별, 헨리, 뉴욕에서 온 미슐랭 3스타 셰프 송훈이 출연해 ‘피자’를 주제로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본격적인 피자 얘기에 들어가기 전, 게스트들의 반전 입맛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 별은 “술을 한 모금도 못 마신다. 마셨다하면 기절한다”고 밝혔다. 이에 평소 방송을 통해 술이 약하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혀왔단 전현무는 “나랑 똑같다”며 격하게 공감했다. 이어 별은 “술은 못 먹지만 흔히들 먹는 술안주를 좋아한다”며 닭똥집, 닭발, 곱창, 꼼장어 등을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았다. 신동엽은 술을 한 모금도 못 먹는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별이 좋아한다고 꼽은 음식들이 주당 중에서도 상위 레벨에 속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동지를 만난 기쁨에 “술 못 먹는 사람들끼리 한 번 모여야겠다"면서 "예전에 유재석과 둘이 (술을 잘 못 먹어서) 사이다 6병을 비운 적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헨리의 입맛도 만만치 않았다. 헨리는 자신도 술을 못 먹어서 곱창만 먹으러 갈 때가 있다면서 별에게 나중에 같이 가자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곱창에 콜라를 먹는 모습이 가관이다”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헨리는 또 한식을 좋아한다며 삼계탕, 생선을 유독 좋아한다고 밝혔다 최근엔 육회비빔밥의 매력에 빠져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게스트 송훈 셰프 또한 반전 입맛을 자랑했다. 뉴욕에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수셰프 출신인 송훈은 순대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순대를 돼지 피의 향과 당면, 찹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음식이라고 표현하는 송훈의 모습은 순박함 그 자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피자에 관련된 게스트들의 에피소드에서부터 피자의 역사, 나라별 피자 스타일 등 피자에 대한 정보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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