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정준하가 리액션 하나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LA에서 70층 높이의 건물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앞서 하하가 지정한 벌칙으로 인해 LA에서 모든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야했다. 그 가운데 첫 번째 놀이기구는 높이 70층의 건물에 설치된 투명한 미끄럼틀을 타는 것. 밑으로 내려가기 위해 고무 썰매를 잡고 준비하고 있으면 건물 아래가 한눈에 보이게 되므로 상당한 스릴감과 풍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였다.

겁이 누구보다도 많았던 정준하는 다른 멤버들이 미끄럼틀을 탈 때마다 근심어린 표정으로 바라봐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정준하는 본인 차례가 되자 주저하면서 억지로 미끄럼틀 위에 몸을 올렸고, 유재석이 등을 밀어버리는 바람에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도 없이 아래로 내려가게 됐다. 이에 정준하의 비명이 건물 전체를 흔들어 놓았고, 직원들을 비롯해 다른 관광객들은 정준하의 비명을 듣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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