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강재준이 둘째를 갖고 싶다며 이은형에게 어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날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이은형이 강재준과 둘째를 가지는 문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형은 “작년에 제가 8월 한여름에 득남을 했습니다”라며 아들 현조가 태어났음을 알렸다. 이어 이은형은 강재준과 판박이인 현조에 “저는 진짜 농담이 아니라 강동원 배우님 사진을 많이 봤다. 만찢남으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아무리 사진을 봐봤자. 집에서 매일 보는 사람이 강재준이잖아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들 현조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재준에 이은형은 “재준 오빠 얼굴이 되게 유해졌어”라고 말했다. 또 이은형은 현조가 태어난 이후로 새벽 육아는 강재준이 맡고 있다며 “조리원 퇴소하고 제가 몸이 힘드니까. 재준 오빠가 새벽 수유를 했거든요. 그렇게 계속 데리고 자면서 익숙해져서 저렇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강재준이 현조를 데리고 안방에서 아직 자고 있는 이은형을 찾아갔다. 4년 전 스킨십을 거부하던 강재준이 이은형에게 뽀뽀를 하는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강재준은 “지금은 표현도 많이 하고 은형이가 많이 당황하는 편이면 저는 거침없이”라고 설명했다.

강재준이 현조가 자신과 다르게 이은형에게만 밝게 웃어주는 것에 질투했다. 이에 이은형은 “오빠가 안면 근육을 쓸 줄 몰라서 그래. 변칙을 줘야 돼”라며 시범을 보여줬다. 이어 강재준이 현조를 웃기는데 실패하자 김지혜는 “관객보다 웃기기 더 힘들지?”라고 물었고 강재준이 동의했다. 그리고 팽현숙은 “확실히 개그맨 자식이라 그런지 웃음의 기준이 높아”라고 말했다.

강재준이 빨래바구니에 현조를 넣어 “너 이유식 그거 장 봐왔어 재료”라며 이은형에게 상황극을 했다. 이에 현조를 보고 귀여워하던 이은형은 “하지 말라고 이거”라고 강재준을 혼냈다. 이은형은 “아빠들은 나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뒤집기 할 때는 뒤집개로 뒤집었다니까? 그걸 종일 이러고 있는 거예요. 나는 너무 황당한 거야”라고 또다른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조가 “엄마마마”라며 처음으로 엄마를 불러 이은형과 강재준이 감격했다. 점점 더 정확해지는 ‘엄마’ 소리에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이 감탄했다. 이은형은 “나 눈물 나. 처음이야”라며 감동받았다.

강재준은 “기분 안 좋을 때 엄마하네. 엄마가 안 좋은 표현이네. 얘가 화났을 때 엄마하는 거 같다”라며 ‘아빠’ 소리를 듣지 못해 질투했다. 이에 이은형은 “필요한 순간에 엄마 하는 거야. 지금 졸리다고 얘기해서 엄마마마 하는 거 같아”라며 티격태격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아빠 소리를 듣지 못했다는 강재준은 “아빠는 현조가 20살이 되도 안 할 거 같아요”라며

이은형이 잘 챙겨 먹던 흑염소 진액을 안 먹는 이유로 “그걸 먹고 둘째가 생겼다는 거야. 다들 첫째 8,9개월에 마음이 편해지니까 흑염소를 먹고 둘째가 생겼다는 거야. 지금 당장 생기면 힘드니까 잠깐 중단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재준은 “나도 이제 한살 밑에 동생이 있고 은형이도 두살 터울로 언니가 있잖아. 엄마 아빠가 없을 때는 우리끼리 놀면서 자랐단 말이야. 현조도 동생이 있으면 우리가 나가도 수월해지고 좋을 거 같아서. 신생아 때는 힘들긴 한데 현조가 조금 크니까 지금은 수월해지지 않았어?”라며 둘째를 원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은형은 “걷기 시작하면 얼마나 힘들겠어”라며 둘째를 반대했다. 이에 강재준은 “내가 다 잡으러 다닐게. 그래서 요즘에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어필했지만 이은형은 “뭘 잡으러 다녀 당장 내일도 스케줄 나가는데”라고 반박했다. 이어 강재준이 “일을 줄일게”라고 하자 이은형은 “뭘 일을 줄여. 일도 별로 없는데”라며 어이없어했다.

강재준은 “은형이랑 나랑 만난지 20년이 되어 가고 현조라는 복덩이를 낳았고. 그 복덩이가 행복하기 위해선 둘째를 만들어야겠지”라며 둘째를 원했고, 이은형은 “왜 자꾸 둘째 타령을 해”라며 반대했다. 강재준은 “그래야 우리 육아도 질이 좋아져”라고 주장했고, 이은형은 “지금 현조가 돌도 안 됐잖아”라며 반대했다.

강재준이 커피를 준다면서 이은형 모르게 흑염소를 섞었다. 아무 의심없이 커피를 먹은 이은형이 이상한 맛에 경계했다. 강재준은 “일단 좀 먹어 봐. 그럼 내가 마신다?”라며 질질 흘리면서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재준이 자신의 몸에 얼음을 쏟아부어 충격을 줬다. 그 모습에 최양락은 “마취총이라도 쏴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경악했다. 강재준은 “이걸 하면 혈액순환에도 좋고 정력도 좋아진대”라고 콜드 플런지에 대해 설명했고 이은형이 오히려 질색했다.

몰래 장어구이를 배달 시킨 강재준에 이은형이 “고사리가 성욕 감퇴에 효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강재준에게 고사리를 가득 넣은 밥상을 차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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