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헤럴드POP=박수인 기자]최근 중국 팬미팅 취소에도 불구, ‘함부로 애틋하게’의 중국 내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의 중국 팬미팅이 예정돼 있었으나 돌연 연기를 통보받은 일이 발생했다. 당시 ’함부로 애틋하게‘의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3일 공문을 요청해 둔 상태다.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연기됐다고 들었다”며 전한 바 있다.

이에 ‘불가항력적인 이유’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로 인한 한류 규제가 연관돼 있는 것이 아닌지 추측들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이런 걱정, 우려와 달리 중국 내 ‘함부로 애틋하게’의 인기는 고공행진 중이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동시 방영 중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11일 오전 기준 약 8억 9천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틀 전 9일 ‘함부로 애틋하게’의 유쿠 조회수는 7억 7천만 뷰를 돌파, 8억 뷰에 육박하는 상태였다. 이틀 후 8억 9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9억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평점 역시 10점 만점에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8%대를 오르내리는 시청률로 기대만큼 높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중국 내 '함부로 애틋하게'는 높은 조회수와 동시에 시청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함부로 애틋하게'는 중국에서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던 SBS '별에서 온 그대'와 KBS 2TV '태양의 후예'의 인기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또 김수현, 송중기에 이어 중국에서 떠오르는 차세대 주자로 김우빈이 낙점되지 않을까 하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