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우리영화’ 캡처
SBS ‘우리영화’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남궁민과 전여빈이 감독과 자문을 맡은 사람으로 만났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첫 회에서는 영화 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시한부 이다음(전여빈 분)이 만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제하는 부승원(서현우 분)의 부탁으로 자신과 스캔들이 있었던 채서영(이설 분)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채서영이 이제하를 보고 흔들렸다.

이제하는 종로극장에 이어 편의점 앞에서 이다음과 마주쳤다.이제하는 이다음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이제하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증오가 있었다. 아버지 이두영이 젊은 여배우와 스캔들을 일으키며 어머니에게 큰 상처를 안긴 사실에 대해 이제하가 분노했던 것.

그렇기에 부승원이 계속해서 이제하 부친의 영화 ‘하얀 사랑’을 리메이크 하자고 설득했지만 이제하는 거절한다. 그러다 그 각본을 쓴 사람이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제하는 ‘하얀 사랑’을 다른 감독이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자신이 리메이크를 하겠다고 나섰다. 이제하보다 ‘거장의 아들’이라는 이제하의 타이틀이 필요했던 부승원은 투자자들이 붙으려면 채서영 배우와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다음은 한강에서 촬영 중인 채서영을 마주쳤다. 채서영 팬이었던 이다음은 채서영을 곤란한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왔다. 그걸 계기로 대화를 나누게 됐고, 팬이라는 사실도 전할 수 있었다.

시한부 설정에서 각색이 막힌 이제하가 자문을 구했다. 이제하가 의사를 찾아가 시한부 설정에 대해 묻던 중 의사는 “시한부가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은지 아냐. 시한부는 평범하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의사는 이제하를 장례식장으로 데려간 뒤 이다음을 연결해줬다. 죽음 앞에서 두려워 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다음에게 이제하가 영문도 모른 채 휴지를 건넸다.

이다음은 이제하에게 고개 숙이며 “안녕하세요. 자문을 맡게 된 시한부 이다음입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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