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동두천의 한 무속인이 전현무의 사주 풀이로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여성과 60대에 결혼해 아이 1명을 낳는다고 점쳤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사당귀’의 MC 전현무는 MBC 퇴사 후 프리로 전환해 KBS 프로그램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대호에 “나도 프리하자마자 MBC 가서 MBC 아들이라고 했다”라고 응원했다.

그리고 평소와 다르게 힘을 준 의상에 대해선 “여기까지 치고 들어오니 속된 말로 썽을 부려야 한다”라면서 “야금야금 밀고 들어온다”라고 견제해 폭소를 웃음을 안겼다.

탈북보스 이순실은 직원들과 함께 동두천 시장 조사에 나섰다. 동두천의 한 무속인은 이순실에게 “얼굴에 복이 많이 들었다. 동두천에 식당 열면 대박 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순실은 전현무가 언제 결혼할 것 같은지 호기심 어린 질문을 했다.

무속인은 “슬퍼실 것 같은데 사주 풀이 했을때 늦게 가실 것 같다”라면서 “60대”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김숙은 전현무가 압구정의 무속인에게서도 같은 말을 들었다고 하자 “똑같이 나오니까 무섭다”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무속인은 “혼자는 안 사는데 늦게 가서 아기 하나를 낳는다.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각시를 만난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접한 당사자인 전현무는 “너무 많이 들어서 놀랍지도 않다”라고 반응했다. 이어 “아기 1명은 처음 듣는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은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마침 이순실은 직원들에게 미국에 간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면서 자신은 20번 넘게 갔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순실은 UN 파워 스피치, 뉴욕 맨해튼 1인 시위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본인의 영어 이름을 읽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영어 ABCD까지만 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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