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방송화면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전갈꼬치 먹방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는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꼬치를 주문하는 빠니보틀을 보고 “빠니는 스페인어에 영어에 중국어도 할 줄 아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주문한 전갈꼬치, 곤충꼬치 먹방이 시작됐다.

전갈꼬치를 든 기안84는 “이건 나도 겁난다”라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계일주’ 시즌별로 악어고기 시식, 갠지스강물 마시기 등 충격적인 먹방을 보여줬던 기안84이기에 다들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영상을 본 한혜진은 “갠지스강이 1티어야”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꼬치를 한 입 먹고 “묘하다. 향이 있거든?”이라면서 할머니 집 장롱 맛이 난다고 표현했다. 빠니보틀은 새우 머리 느낌이 난다고 했다.

남다른 표현에 다들 궁금해하자 기안84는 “집에 가서 할머니 장롱을 깨물어 봐라. 그 맛이다”라고 부연했다.

애벌레 먹방에 고개를 저었던 도시 남자 이시언은 머뭇하다가 용기 내어 한 입 물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제가 사실 애벌레 안 먹고 후회했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까 언제 먹어보나. 후회했었는데 전갈도 먹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먹어봤다.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여행이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산길 ‘차마고도’로 떠나 문명이 닿지 않은 고대의 길,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천상의 땅에서 펼쳐지는 기안84의 대장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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