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웨이보 캡처
장쯔이 웨이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장쯔이가 상해 영화제에서 파격의 숏컷으로 등장해 화제다.

지난 14일 중국 상해에서 제27회 상해 국제 영화제가 열린 가운데, 레드카펫에 오른 장쯔이의 스타일링과 패션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장쯔이는 짧은 더벅머리에 붉은색의 메이크업, 패리워크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채 등장했다. 평소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쯔이의 파격 변신이 눈에 돋보인다.

장쯔이는 영화 ‘장원롱’으로 상해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상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장원롱’은 천커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장쯔이가 주연을 맡아 전설적인 여성의 운명 변화를 다룬다.

장쯔이 웨이보
장쯔이 웨이보

‘장원롱’은 중화민국의 4대 기이한 사건 중 하나인 1945년 상해 장원에서 발생한 살이 사건을 각색한 작품으로, 상해 신창로 장원에 거주하는 첨주 씨가 수년간 자신을 학대하던 남편 첨운영을 칼로 살해한 사건을 다뤘다.

이같은 캐릭터를 소화하고자 장쯔이는 파격 변신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장쯔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가발로 숏컷 변신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둔 장쯔이는 지난 2023년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장쯔이는 “8년의 결혼 생활을 한 우리는 신중한 고민과 상의 끝에 혼인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우리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다. 8년 동안 우리는 함께 가족을 돌보고 자녀를 키우며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었다”면서도 “이별은 배신을 의미하지 않는다, 두 어른의 공통된 결정이며 여러분의 이해와 지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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