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혜원이 딸에게 여름방학 특명을 내려 눈길을 끈다.

11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가 방영됐다. 이혜원은 한가하게 TV를 보면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안리원을 불러 앉혔다. 이혜원은 딸을 향해 방학 전에 목표를 줄지어 썼던 목록을 내밀며 '하루 한 시간은 꼭 공부하기'는 지키고 있냐고 지적했다. 이에 리원은 지키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몸으로 여름방학 목표 목록을 가리기에 필사적이었다.

이혜원은 딸을 데리고 방으로 가서 먼지가 수북히 쌓인 피아노 레슨을 시작했다. 나란히 앉아 건반을 두드리는 모녀는 앞서 티격태격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웃음꽃으로 만발했다. 하지만 평화는 잠시, 방에서 나오는 동시에 100번씩 혼자서 연습하라는 엄포를 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거실로 돌아온 이혜원은 리원을 향해 피부가 너무 탔다며 부시맨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부시맨을 모르는 리원은 휴대폰으로 그의 사진을 찾아보고는 웃음을 터뜨리면서 "왜 그래요~"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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