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민정이 임시완을 만나 위스키 추천을 받았다.
17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집에 또 놀러온 임시완. BH는 안 불렀는데 놀다감 *오징어게임3 대박기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정은 많은 구독자들이 요청했던 임시완을 초대해 위스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옆에 앉아있던 이병헌은 어깨만 드러내며 존재감을 보였다. 이민정은 “나오시진 못하지만 시식으로 잠시(함께한다). 아직 50만이 넘지 않았으니까. 그래도 목소리로 인사는 해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병헌은 “존댓말로 해야 하는거야? 정말 어색하네”라며 “안녕하세요. 이병헌입니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시완은 초보자들을 위한 가성비 위스키 추천으로 6종 설명을 시작했고, 그러던 중 이병헌이 갑자기 자리를 떴다. 임시완이 “선배님 이제 가시는 거예요?”라며 새로운 퇴장 방법에 놀라워 하자 이민정은 “50만 넘으면 정식으로 초대드리겠다”라고 밝히기도.
이민정은 “제가 사실 임시완 씨를 더 먼저 봤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 화장품 광고를 할 때 거기서 풋사과 같은 남자로 나온 거다. 지금보다 눈이 더 반짝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임시완은 “데뷔 전이었던 것 같다”며 추억팔이 대화를 나눴는데, 데뷔 이후였던 것으로 확인돼 웃음을 더했다.
임시완은 이병헌에게 옷 선물을 받았다고. 그는 “저한테는 선배님이 연기에 대해서 답이다. 단 한 번도 오답이 없으셨던 분인거다. 그러니까 연기 학도로서는 선배님이 먹는 거 생각하는 거 입는거 뭐라도 따라하면 저런 연기가 조금이라도 나오겠지 한거다. 옷도 탐구 과정으로서 가져간 거다. 근데 입어봤더니 옷이 끼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민정도 공감하며 “지금은 좀 편안하게 바꼈는데 예전엔 ‘왜 이렇게 붙게 입지?’ 뭔가를 보여주고 싶은건가 싶긴 했다”고 했다. 선물 받은 옷을 자리에서 입어본 임시완은 “팔이 약간 짧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끝으로 임시완은 이병헌이 자신을 위해 남겨놨다는 위스키를 잔으로 받아들고 “향이 딱 제가 좋아하는 셰리 폭탄이다. ‘이게 셰리다’ 이런거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첫입을 한 임시완은 “들어오면서부터 좋다”며 무한 감탄. 인증샷까지 꼼꼼하게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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