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트로트 그룹 아이리스 출신 가수 이은미가 세상을 떠난지도 14년이 흘렀다.
오늘(19일) 故 이은미의 14주기다. 지난 2011년 6월 19일 이은미는 경기도 시흥시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당시 남자친구였던 조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수차례 찔려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조모 씨는 고인이 결별을 통보하자 칼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조모 씨는 귀가 중이던 이은미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십차례 찌르고 달아났다고. 도주한 조씨는 이튿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검거됐으며, 최종 징역 17년을 선고 받았다.
故 이은미의 비보는 동생의 미니홈피 글로 알려졌다. 동생은 “우리 언니가 하늘나라로 갔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편안하게 갈 수 있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라는 애도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이은미는 2005년 3월 ‘트로트계 핑클’이란 타이틀을 내건 트걸그룹 아이리스로 데뷔. 글 앨범 ‘메세지 오브 러브(Message Of Love)’로 활동한 바 있다.
가슴 아픈 사건으로 세상을 등지게 된 트로트 요정 故 이은미. 그를 애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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